‘남짓’과 상대되는 말은?

깨몽
‘차고 조금 남음’이란 뜻으로 ‘남짓’이란 말이 있습니다.
혹시 그 반대말이 있는지요?
즉 ‘조금 모자라는 정도’라는 뜻을 가진 말…
덧글. ‘표준국어대사전’에는 찾아보니 없는 듯한데, 옛날 할머니께서 쓰시던 말이 생각이 나서요…(생각 나시는 대로 아무거나 찔러주세요~^^)

  • 한효석 ‎”빠듯”이 있네요.. ‘남짓’은 ‘남다’에서, ‘빠듯’은 ‘빠지다’에서 나온 말 같군요..
  • 깨몽 우리 동네에서만 썼었나요?^^
    옛 어르신들은 ‘모남이’라고 했습니다.
    아마도 이름씨로는 ‘모남’이 아닐까 싶습니다.(어찌씨로만 쓰는 걸 들어놔서 이름씨로는 잘 모르겠습니다.)
    비슷하게 쓰던 지역 없는지요?^^
  • 깨몽 아참, ‘남짓’과 비슷한 말로는 ‘나마’도 있다고 합니다.
    보기 : …반 시간 나마 걸려야 하는 진지까지 돌아와서야 고꾸라진 일이 있었다.≪황순원, 너와 나만의 시간≫
  • 한효석 김영기님, ‘모남이’를 어떻게 쓰는지 보기를 보여주세요.. 보기: 두 되빠듯. 빠듯이 시간을 대다. 살기가 빠듯하다.
  • 깨몽 예, 보기라 해야 다를 것도 없습니다.
    ‘남짓이’(남짓하게)와 같이 씁니다.(뜻만 약간 다르지요…)
    ‘열 개 남짓이’하면 ‘열개하고도 조금 더 되게’란 뜻이듯, ‘열개 모남이’하면 열개에서 조금 모자란’ 정도가 되겠네요…(수와 양, 시간 같은 데에 두루 씁니다.)
    한시간 남짓이, 한시간 모남이, 열흘 남짓이, 열흘 모남이, 한 되 남짓이, 한 되 모남이…^^

* http://www.facebook.com/home.php?sk=group_183263368351562&view=permalink&id=21533085181148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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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몽에 대하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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