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소믈리에’를 갈음할 우리말은?

정 진옥
막걸리 소믈리에 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서 대학의 평생교육원의 교과과목입니다 먹걸리에 소믈리에 라는 프랑스말이 너무나 어울리지 않습니다 ` 맛꾼` 어떠요? 막걸리 맛꾼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막걸리 ~맛꾼 어른 ~

  • 깨몽 중 세 유럽에서 식품보관을 맡아, 영주가 식사하기 전에 식품 안전 여부를 알려주는 솜(Somme)이라는 직책에서 비롯된 소믈리에(Sommelier)는 프랑스말로 ‘맛을 보는 사람’이란 뜻이라고 합니다.(이름은 거창-?-하지만 덜렁 그런 뜻이라네요…^^;)
    그렇게 보자면 ‘맛꾼’도 좋다고 봅니다.
    그런데, 전에도 ‘누리꾼’을 보기들어 쓴 적이 있다시피(http://2dreamy.tumblr.com/
    post/4465317014) ‘사람’을 뜻하는 말에는 여러가지가 있고 그 뜻에 맞게 여러가지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.
    ‘안동 간고등어’ 아시지요? 거기서 맛을 담당하는 사람을 ‘간잽이’(굳이 서울식으로 적자면 ‘간잡이’가 되겠지요…)라고 합니다.
    ’-잡이’는 무엇을 다루는 사람이란 뜻으로 많이 씁니다. ‘총잡이’, ‘칼잡이’ 같이요…
    그 밖에도 걸립패나 소리판, 농악대 같은 데서 북이나 장구 치는 일을 맡은 사람을 ‘북재비’, ‘장구재비’라고 한다고 합니다.
    그러니 음식 같은 것에 맛을 보는 것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‘맛잡이’는 어떨까요?^^
  • 정 진옥 막걸리 맛잡이 , 막걸리 맛꾼, 막걸리 맛손, 어느것이 좋을까요?
  • 깨몽 ‎’배상면주가’에 물었더니 아래와 같이 답을 주었습니다.
    ”’소믈리에’에 해당하는 우리말은 없지만, 전통술을 전문적으로 빚는 장인이란 뜻으로 ‘술바치’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있네요.”
    술바치도 살리고 뜻을 다르게 해서 쓰려면 새로운 말을 만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.^^
  • 최중현 맛의 길잡이, 맛잡이에 한표요.
  • 깨몽 캬~ 새로운 풀이입니다. 길을 잡듯 맛을 잡아 나가는 이, 맛잡이…^^

* http://www.facebook.com/home.php?sk=group_183263368351562&view=permalink&id=2150585818387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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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몽에 대하여

제 누리방에서 저는 그냥 제가 쓴 '글'일 뿐입니다. 이 누리방에서는 제 글만 가지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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