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병목현상’? 나들목과 조롱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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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글살이] 나들목과 조롱목 / 강재형

  • 고영회 저는 외래어를 가져올 직역하여 가져오는 짓은 안하면 좋겠습니다. 그 말이 지닌 뜻을 생각하여 우리말을 지어야 맞을텐데요.
    위 병목도 그런 종류 아닐까요? 직역인데, 병목보다 낫지만 조롱목도 비슷한 성격이고, 말느낌도 별롭니다.
    길이 잘룩하게 좁아진 곳이다는 뜻을 생각하면 ‘잘룩길’ 정도로 지었어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
  • 김재훈 병목이란 말에 가장 걸맞는 말이 길목이네요. 좁아지는 곳을 목이라고 하니까, 길에서 좁아지는 곳은 길목이네요.
  • 김재훈 우리말에서 좁아드는 곳을 목이라고 합니다. 몸통에서 머리로 갈 때 좁아지는 곳을 목이라 하고, 팔에서 좁아지는 곳을 손목, 발에서도 좁아지는 곳을 발목이라 했습니다. 길에서도 목처럼 좁아지는 곳을 길목이라 합니다.
  • 강재형 ‎’조롱목’은 번역-신조어가 아니라 원래(?)있던 토박이말이지요. 조롱박의 목처럼 좁아지는 곳을 이르는 말입니다.

* http://www.facebook.com/home.php?sk=group_183263368351562&view=permalink&id=22751024392687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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